[우리집신문=aa] 문경시는 10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내 신규투자 업체 ㈜BB코리아, ㈜엔코크, ㈜SM HI-TECH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창기 시의회 의장, 황재용 산업건설위원장과 심규보 ㈜BB코리아 대표, 김원태 ㈜엔코크 대표, 김종식 ㈜SM HI-TECH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BB코리아는 상·하수도 유리섬유라이너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3년까지 공장신축과 생산라인 신설 등 300억원을 투자하고 50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엔코크는 식물성 기름을 축출하여 타이어코드용 및 기능성 첨가제로 사용되는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22년까지 40억원을 투자하고 20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SM HI-TECH는 표면실장형(SMD) 마이크로 퓨즈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2년까지 20억원을 투자하고 1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마성농공단지 내 ㈜도우상사, 가은제2농공단지 내 유풍제과와도 MOU 없이 계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문경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고 적극적인 기업유치활동을 하여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활동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투자를 해준 기업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기업유치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인구증가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우리시에 투자한 기업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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