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경상남도는 8일 거창 소재 승강기안전기술원을 방문하여 ‘승강기밸리를 활용한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이 세계유일 승강기산업 허브도시를 조성하는 선도적 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을 점검하고 관련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조현준 경남도 산업혁신국장, 도 제조산업과장, 김일수 도의원, 거창군 미래전략과장 등이 참석해 공사 진행속도에 맞춰 입주기업 수요조사, 연구개발·품질시험설비, 교육장비 구축 등 승강기산업 협력지구 활성화 강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승강기밸리를 활용한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은 행안부를 주관부처로 도·거창군·한국승강기공단·승강기대학교가 협력하여 오는 2022년 12월까지 국비 91억 원 등 총사업비 24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사업 주요내용은 ▲앵커기업 주도형 글로벌 승강기 산업클러스터 조성 ▲승강기 엔지니어양성 및 승강기안전체험교육 등이다. 조현준 산업혁신국장은 “이번 사업이 경남 승강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앵커·강소기업 유치로 지역사회 인구유입 및 일자리 창출은 물론 스마트 승강기 개발과 고도화된 전문 인력양성의 세계적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스마트 승강기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실증센터 구축, 승강기 클러스터 활성화, 승강기 강소기업 육성 등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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