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여주시는 K-water 한강보관리단∙한강문화관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 10월 31일까지 ‘제2회 한강문화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강문화제’는 작년 ‘제1회 남한강문화제’를 이은 문화행사로 한강의 역사문화∙환경∙생태 등의 분야에서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행사주제는 ‘남한강과 고대 중원문화’로 고대 삼국이 남한강의 상류, 즉 중원(충주)일대를 차지하기 위한 각축전을 벌이던 시대로 돌아가 당대의 자연환경과 문화상을 기획전과 교육·체험 등으로 회고한다. 기획전 ‘남한강과 고대 중원문화’는 고대중원의 대표적 상징조형∙교통∙주요성곽∙예술∙풍류∙풍속∙인물∙고분과 주거지∙제철 등 각 분야를 이미지∙해설∙영상으로 제공하는데 마치 대형 도록을 펼쳐보듯이 전시를 둘러볼 수 있다. 교육·체험은 고대중원의 문화·환경자원을 소재로 고대중원의 상징조형인 ‘탑평리칠층석탑 팝업아트’, 남한강∙수림∙철광석원료 등 자연환경을 상징한 ‘물방울장식 티셔츠’∙‘한강의 목탄사생’∙‘철화 도자체험’ 등이다. 제2회 한강문화제 기획전은 현장관람이 가능하며, 교육∙체험은 유튜브채널과 키트배포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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