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여주시는 지난 7월 12일, 여주시 도시개발과 직원 ‧ 시공사, 감리단과 합동으로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현장 점검 및 여주역 주 진입도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현장점검은 지속적인 장마로 인한 현장피해 상황과 복구실태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깨끗하고 밝은 여주를 위해 여주역과 주변도로의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해 여주역을 이용하는 시민 및 방문객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했다.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는 총공사비 71,215백만원을 투자하여 주거용지(단독‧공동주택), 상업용지, 기반시설설치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3월 5일 착수, 현재까지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전체 토목공사 공정율은 75%를 보이고 있어 2022년 4월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동 사업지역 내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 3개 단지 중 분양이 완료된 우남퍼스트빌(602세대)과 일신 휴먼빌(640세대) 아파트의 추진 공정율은 20%로 2023년 3월중 입주예정이며, 또한 LH공사에서 진행하는 1개단지는 공공임대주택(705세대)도 추진공정율 20%로 2022년 말 경 근로자전용주택 등으로 입주예정이며, 내년도 상반기 중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한다. 여주시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의 공정율에 따라 도로포장 등 기반시설이 완료되기 전 환지예정지 처분을 받은 토지주에게 건축물 착공을 위한 토지사용을 승인할 예정으로 준공 이전에 건축물을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2022년 상반기 부터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역내 건축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