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2일부터 2주간 시행되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10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각 동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새로운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주민들에게 적극 전파하고 공무원들의 경각심 또한 환기시키려는 취지로 1주일간 진행되며, 왕철호 장안구청장이 10개동을 직접 방문하여 새로운 방역수칙을 직원들에게 알리고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사적모임 자제 전파 △전 직원 18시 이후 통금에 준하는 방역수칙 준수 △행사 전면금지 △비대면 회의 진행 △최고 수준의 청사 방역 및 방호 유지 등을 강조하여 코로나19 대유행 예방을 위해 모든 힘을 쏟을 방침이다. 왕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업무 피로도가 높은 직원들의 사정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지만, 엄중한 상황으로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가 시행된 만큼 조금만 더 힘을 내어 빈틈없는 방역관리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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