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청주시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무심천 체육공원 내 야간 음주행위 단속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이 연장되면서 22시 이후 무심천 체육공원 내에서 음주, 취식행위로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청주시는 주말 동안 청주시, 자율방범대·방재단 등 16여 명의 인원을 추가 투입해 민관 합동 하에 무심천 체육공원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무심천 체육공원 내 야간 음주금지 행정명령에 따른 무단 금지행위 근절위해 진입 금지 시설물(휀스) 설치하고, 19시 이후 음주·취식을 포함한 무심천 체육공원 사용금지를 원칙으로 현장 지도 단속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감영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심야 단속은 밤 19시부터 24시까지 실시되며 단속 기간은 거리두기 2단계 이하 시행시까지이다. 시는 단속 강화 계획에 따라 대체 공휴일이 있는 일요일도 단속하며 1차계도 후 불응할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아직 방역단계에 고삐를 늦추어서는 안 되는 시기인 만큼 무심천을 찾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방역수칙 동참을 거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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