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본관 철쭉홀에서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창표 국내사업부회장을 비롯하여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의 아동권리 인식증진과 교육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향후 아동의 보호권과 여가권 증진 분야도 활발히 교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아동 최선의 이익 원칙을 준수하고 UN 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로 한 걸음 더 발돋움하게 되리라 믿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허인환 구청장님의 열정과 관심에 존경을 표하며 아동 행복 도시 구현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도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 분야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8월 8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동구는 내년 상위단계 재인증을 준비중으로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다양한 복지 서비를 제공하며 아동을 위한 권리증진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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