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안성시는 지난 4일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아홉 번째 기획전시로 ‘어르신들의 사진 수다’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미양면 개정보건진료소 특화사업으로 63세에서 83세까지 어르신 23명이 일상에서 만나는 인물, 동물, 풍경 등 생명력을 지닌 다양한 작품 총 80점을 전시 중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 거리두기로 힘들지만 소중한 추억을 가슴에 담아 여행하듯 어르신들의 정성 깃든 작품 하나하나가 감명깊다”면서 “이번 전시를 계기로 더 많은 어르신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김혜경 미양면 개정보건진료소장은 “어르신들께서 일상의 순간순간을 기록하며 더욱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는 안성천변에 문을 열고, 올해 12월까지 미술·사진·공예·미디어 등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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