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완주군이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8일 완주군은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7일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올해부터는 기관장을 포함해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에 대해서는 별도 대면교육이 의무화 됐다. 교육에는 최선광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4대 폭력 교육의 필요성 및 다양한 사례와 대응책에 대해 수강했으며, 고위직공무원들의 직장 내 역할과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일 군수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하여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고,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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