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창녕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추진 사업들에 대한 성과 평가와 내년도 주요 사업들에 대한 타당성, 실효성 등을 검토하기 위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시대의 새로운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해 관련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현안 368건과 신규사업 51건 등 총 419건에 대한 부서별 보고와 국도비 확보 등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모색했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은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민선7기 군정 마지막 해인 만큼 각종 공약사항 및 지시사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주민 숙원사업들을 계획대로 완수해 모두가 체감하는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실현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내년도에 추진할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남지 도시가스 공급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대합미니복합타운 조성 ▲달창저수지 수변 관광자원화 사업 ▲남지국민체육센터 및 반다비체육센터 준공 ▲창녕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우포따오기 국제표준 DNA 등재 ▲교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사업 ▲창녕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창녕군 공립 치매전담요양원 개원 등이 있다. 군은 그동안 다져온 군정 기반을 토대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지역발전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022년 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정, 보완된 후 의회 업무보고를 거쳐 12월 말 예산반영과 함께 최종 확정돼 본격 시행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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