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공주시는 최근 신관초등학교 24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손상(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재활원 전문강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상발생 예방을 위한 올바른 습관, 사고발생 예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 인식개선에 나섰다. 특히, 후천적 사고로 실제 장애가 있는 전문 강사가 실제 자신의 사례를 소개하고 신체적인 장애를 극복, 강사로서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 주며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을 줬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손상(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6개소, 35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향숙 건강과장은 “손상(장애)발생 예방 교육으로 학생들이 생활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장애인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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