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횡성군은 10월 9일 송호대학교에서 입교식을 시작으로 2021년도 귀농귀촌 종합학교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7일까지 열리는 귀농귀촌 종합학교는 귀농 또는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의 횡성군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강의 및 체험학습으로 운영된다. 올해 과정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출퇴근식 기초교육 3회, 심화교육 3회의 총 6회 과정으로 편성하였으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은 농촌에 대한 기본 소양과정부터 관심분야별 심화과정까지 교육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갈등관리 및 귀농 귀촌의 안정적 정착에 중점을 두어 귀농 귀촌 멘토를 초청해 거버넌스 포럼을 진행한다. 또한, 현장 견학·체험을 통해 농촌 현장을 직접 접하고 귀농귀촌 정보 공유 및 멘토링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편, 2016년부터 시행된 귀농귀촌 종합학교는 2020년까지 32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그 중 전입자는 128명이다. 장신상 군수는“귀농귀촌 종합학교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춘 횡성을 알리고, 행복한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민들이 횡성으로 이주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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