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영주시는 8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 기념행사 없이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표창수여식은 노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에 △ 김종연 안정면 안심1리 경로당 회원 △김순덕 휴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각각 수상했다. 영주시장 표창에는 △정은배 봉현면 분회경로당 회원 △고언년 가흥2동 시영아파트경로당 회원 △우경실 장수면 미울경로당 회장 △임민자 영주2동 강변아파트경로당 회장 △김석진 하망동 청구하이츠경로당 회장 △윤정화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 행복도우미 △박순화 영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사회복지사 △안은경 장수마을 노인맞춤돌봄센터 사회복지사가 수상했다. 경상북도도지사 표창을 수여한 김종연(남, 79세)씨는 “오늘의 수상은 뜻깊고 영광스러운 일이며, 작은 노력이 큰 보람으로 돌아왔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0월은 이 시대의 산 역사인 어르신들의 공덕과 업적을 되새기며 감사드리는 경로의 달이 되기 바라며,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대접받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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