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강동구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 동안의 강동교육주간을 맞아 강동마을학교를 주제로 ‘강동혁신교육 랜선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모두가 행복한 미래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해온 강동혁신교육지구 사업의 가치와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며 강동혁신교육랜선박람회에 접속하면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랜선박람회는 △마을교사 학습꾸러미, △작가와의 만남, △청소년 문화예술, △ LIVE 토크, △ 우리마을 에코 등 5개의 존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마을교사 학습꾸러미 존에서는 강동마을교사가 제작한 공예, 놀이, 독서 등 36개 체험 프로그램 영상을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전에 프로그램을 신청한 27개 학교 2,200명의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학습꾸러미를 갖고 체험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작가와의 만남 존에서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작가의 온라인 특강이 진행된다. ‘꼴뚜기’의 진형민 작가, ‘나는 바람이다’의 김남중 작가, ‘보통의 노을’의 이희영 작가특강을 박람회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강동혁신교육 청소년 문화예술 동아리에서 직접 기획·제작한 △청소년 문화예술 존에서는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미술작품 등이 전시된다. 또한 방구석 달달콘서트에서는 청소년 동아리팀의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랜선 시네마관에는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LIVE 토크 존에서는 오는 12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학부모, 교사, 청소년,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강동마을교육 토론회가 진행되며 14일에는 중학교 학생회 ‘아름드리’ 학생들의 ‘청소년 보이는 라디오’가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우리마을 에코 존에서는 지역 내 16개 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생태환경 프로젝트 UCC 영화제를 상영한다. 이와 함께 주민참여 코너인 강동혁신교육 OX퀴즈에 참여하면 ‘스마일 케이크 만들기’ 학습꾸러미 상품도 받아 볼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강동혁신교육 랜선박람회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극 대응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마을과 함께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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