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진천군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주택, 공공건물, 일반(산업)건물 등 지원대상이 혼재돼 있는 특정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2022년부터 에너지 자립마을 기반조성과 고도화를 목적으로 총사업비 46억원(국․도비 26억, 군비 12억, 민간 8억)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충북혁신도시, 덕산읍 일원에 태양광(1857㎾) 233개소, 지열(718㎾) 41개소, 태양열(72㎡) 3개소, 주민수익창출형 태양광(30㎾) 2개소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34억 예산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진천군의 태양광 도시 상징성을 부각시키고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친환경에너지의 보급 확대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