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제22회 전국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 충남 대표팀이 최우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세종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예선을 거쳐 선발된 38개 팀(초등부 19개, 유치부 19개)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충남 대표로는 자체 대회에서 부문별 1위 팀으로 선정된 초등부 ‘랄랄라 노래하는 우리 집’ 팀과 유치부 ‘꿈꾸는 하연이’ 팀이 출전했다. 먼저 엄마와 세 자매로 구성된 ‘랄랄라 노래하는 우리 집’ 팀은 뛰어난 가창력과 완벽한 화음을 자랑하며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초등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치부 부문에서는 ‘꿈꾸는 하연이’ 팀이 안정적인 노래 실력과 귀여운 율동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과 함께 은상을 수상했다. 강종범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쟁쟁한 전국 대표팀 사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남 대표팀에게 축하와 감사를 표한다”며 “동요를 통해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얻은 값진 경험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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