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창원시는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 하수처리과정을 알기 쉽고 친근하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Sand Art』 영상물을 제작 상영해, 물의 소중함과 환경 보전의식을 고취시키는 능동적인 교육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Sand Art’란 펼쳐진 모래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려 영상이나 이야기를 표현하는 예술로 하수도사업소가 하는일, 하수처리과정, 오염물질을 정화하기 위한 물의 양, 환경을 지키기 위한 어린이가 지켜야 할 세 가지 약속 등을 담고 있다. 물재생이야기교실은 합성초등학교 1·2학년 160여명이 참여했다. 한 학생은 “찾아가는 물재생이야기교실을 통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하수에 관하여 알기 쉽게 이해 할 수 있어 재밌는 환경학습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은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찾아가는 교육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적인 외부활동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의미있는 교육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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