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25회 임시회 회기를 맞아, 7일에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해 11월, 옛 동중학교 부지에 연면적 19,986㎡ 규모로 개관하여 학생 자치활동, 공연 및 전시, 학생 문화예술 체험 활동, 악기 및 녹음실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기관이다. 교육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개관 2년차에 접어든 학생교육문화회관의 주요 프로그램 추진상황과 2021년 시설 개선 사업 현황을 점검하였다. 교육위원들은 올해 상반기에 공사가 완료된 대공연장과 녹음실, 그리고 현재 공사 진행 중인 소극장, 야외 조형물 제작 현장 등을 둘러보며,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에 최신 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교육효과를 높여 주길 당부하였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문화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원거리 학생을 위한 접근성 제고 노력을 주문했다. 특히, “청바지기획단 같은 학생자치활동과 학생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같은 분야는 교육위원회에서도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항”이라며 “학생교육문화회관이 중심이 되어 울산지역 학교현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 위원장은 개관 때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 프로그램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학생교육문화회관이 공연·전시시설 등 문화예술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학교 문화예술 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현장방문을 마무리 하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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