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정장선 평택시장이 7일 송탄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축 현장을 방문해 선별검사에 따른 시민 및 의료진의 안전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송탄보건소에서는 시민 및 의료진의 안전 확보를 위해 총 7억5천만원(국비 2억5백만원/ 시비5억4천5백만원)을 들여 송탄치매안심센터 1층에 총 180㎡ 규모로 선별진료소를 새롭게 조성했다. 새롭게 운영될 선별진료소는 역학조사실(2실), 검체실(2실), 진료실, X-ray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검사자와 의료진 공간 분리와 함께 검사자 공간에는 음압, 의료진 공간에는 양압을 넣어주는 자동음압제어시스템을 도입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안전을 확보했다. 한편, 선별진료소는 신종 감염병 발생시에는 감염병 대응에 사용되며, 평상시에는 결핵, 홍역 등의 환자관리 업무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그 동안 간이형태의 열악한 환경에서 선별검사를 해주신 직원 및 의료진에 감사드린다”며, “음압시스템을 갖춘 안전한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종식은 물론,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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