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성주군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지역 어린이집 6개소 유아 165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어린이 프로그램은 유아 전문 인형극 공연 팀이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다르지만 틀리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유아들에게 익숙한 인형극을 활용하여 장애에 대한 편견을 올바르게 이해시키고 서로 다름에 대해 존중할 수 있는 인식을 심어 주는데 목적이 있다.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코믹마술로 시작하는 “아름다운 용궁나라 친구들” 인형극은 다리가 불편한 주인공 문어가 위기에 처한 용궁나라를 구한다는 이야기로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친숙한 내용으로 진행 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치관을 형성하는 시기의 어린이들이 이번 장애인식 개선 인형극 공연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건강하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 주어 장애,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이해하고 배려하는 올바른 공동체 의식이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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