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 캠틱종합기술원이 7일 2021년 선도기업 분석대회 참가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력 채용 플랫폼의 일환인 전라북도 선도기업 분석대회는 지난 2016년 스타기업 분석 경진대회라는 이름으로 시범 운영되었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17년도부터 선도기업 분석대회로 매년 진행하며 올해 6회차를 맞이하였다. 선도기업 분석대회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도내 우수기업인 선도기업을 홍보하고,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와 교육을 제공해 기업과 청년이 모두 만족하는 채용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4일까지 5주간 26개 팀(총 76명)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전북도는 분석대회 모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2번의 교육과 4회의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해, 10월 중 본선 진출 9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진행한 교육은 분석대회 참가자 전원이 기업과 직무에 대한 분석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NCS 기반 직무분석 방법과 기업환경, 사업전략, 마케팅전략, 기술 부문 등의 분석법에 대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교육을 통해 기업 측에 브랜드이미지 제고, 신규 사업화 아이템 제안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참가 청년들에게는 관련 산업 및 기업에 대한 심층 분석 역량 습득하여 개인 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전북도는 앞으로도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도내 기업의 인재 확보 애로사항 해소와 도내 청년들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임재옥 기업지원과장은 “산․학․연․관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를 통한 맞춤형 지원으로 도내 기업을 육성, 지역 경제를 선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재)전북테크노파크와 (사)캠틱종합기술원 관계자는 “지역기업의 발전이 곧 지역경제 활성화의 지름길이라는 공동의 인식 아래 도내 지원 기관이 함께 힘을 합쳐 나간다면 선도기업 모두가 전북의 미래를 밝힐 우수한 강소기업,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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