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9일 575돌 한글날과 10월 12일 상주시민의 날을 앞두고 시가 만든 전용서체 4종을 8일 상주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상주시 전용서체는 상주곶감체, 상주경천섬체, 상주해례본체, 상주다정다감체 등 네 가지다. 상주곶감체는 상주의 대표 특산물인 곶감을, 상주경천섬체는 상주 대표 관광지인 경천섬을, 상주해례본체는 국보급 유산인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을 모티브로 했다. 상주다정다감체는 상주사랑손글씨공모전 금상작을 서체로 개발한 것이다. 시는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상주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효과적인 홍보 마케팅 도구로 사용하기 위해 전용서체를 개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서체는 공공저작물로, 상업적·비상업적 용도 구분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해 서체가 필요한 사람들이 유료폰트 무단 사용으로 인한 저작권 위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강영석 시장은 “전용서체 4종을 통해 상주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자긍심과 상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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