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0월부터 청소년 오케스트라 다울림 단원들과 코로나19로 문화예술체험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전문예술강사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울림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3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논산과 계룡지역의 아동복지시설을 8곳을 찾아가 마음을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첫번째 공연은 에덴보육원에서 시작되었고 바이올린, 첼로 학생들이 연습한 미뉴에트로 시작하여 전문예술강사들의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연주로 가을의 풍성함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특히 ‘Let it go’,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와 같은 익숙한 영화주제곡에 아이들이 즐거워했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 감상과 느낌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다울림 오케스트라는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위하여 창단되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재능기부 등 즐기고 나누고 표현하는 경험을 통해 전인적 학생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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