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함양군의 장기 체류 여행 프로젝트 ‘함양에서 한 달 살이’사업이 지난 7월 코로나19 확산에 의해 중단된 이후 3차 사업이 본격 실시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여 함양관광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35팀(1팀당 1~2명)을 우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대상자는 3일에서 30일 가량 함양에 머물면서 직접 기획한 개별 자유여행, 관광자원 및 문화예술 등을 체험하고 1일 2건 이상의 여행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여 함양의 관광지를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수행 완료 후 숙박비(1일당 5만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5~8만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지리산의 청정 함양에서 힐링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해당 사업으로 함양의 숨은 관광명소까지 구석구석 둘러보는 여행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처음 개최 된‘함양에서 한 달 살이’1, 2차 사업에서 23팀이 선정되어 함양 8경을 포함한 관내 주요 관광지 및 숨은 명소 관광 체험을 완료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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