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김제시는 “생명을 살리는 사람중심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해 3개년 연차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을안전보안관 교육이 봉남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동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와 독거노인 세대 증가로 인해 노년세대를 위한 생활안전문제가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김제시에서는 거주지 중심 안전사고예방 교육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지난 2019년도 부터 연차사업 형태로 19개 읍면동에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9개 지역에서 교육이 완료되었으며 올해는 봉남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동 지역에서 “골든타임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법을 비롯한 전기/가스 올바른 사용법 등 생활안전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지역에서 활동하는 복지기동대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최소화하고 불시에 일어나는 재난과 사고를 대비한 선제적이고 예방적 안전교육을 위해 교육이 짜임새 있게 추진될 예정이며 이를 마치면 지난3년간 추진된 마을안전보안관 교육이 19개 읍면동 전개소 모두 마무리 된다. 이를 위해 김제시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와 교육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지원을 위한 강사파견, 교재지원, 교육과정 컨설팅 등 생명을 살리는 든든한 마을안전보안관 교육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성문 인재양성과장은 ‘마을안전보안관 교육은 민주시민 삶의 기본 전제조건인 안전지키기 위한 평생교육사업으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나와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사람중심의 지역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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