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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1년 공공비축미 매입 관계자 회의

aa | 기사입력 2021/10/07 [11:46]

광양시, 2021년 공공비축미 매입 관계자 회의

aa | 입력 : 2021/10/07 [11:46]

광양시, 2021년 공공비축미 매입 관계자 회의


[우리집신문=aa] 광양시는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위해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농관원, 지역농협, 읍면동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 배정물량인 조곡 1,336톤(33,411가마/40kg)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매입물량은 지난해 1,297톤(32,438가마/40kg) 대비 39톤(973가마/40kg)이 늘었으며, 이는 단일품종 재배 확대에 따른 정부 인센티브 368톤을 포함한 물량이다.

또한, 올해는 시 처음으로 산물벼 100톤을 매입해 고령 농가들이 벼를 건조하는 데 드는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정부양곡 매입 품종은 ‘새청무’로 단품종이며, 농가에서 출하한 매입물량이 다른 품종과 20% 이상 혼입된 경우에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요령과 개정사항, 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 등 출하농가에 대한 사전 준비사항과 협조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로변 매입장소를 피하고 현장에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하며, 안전요원을 배치해 현장을 드나드는 출하 농업인과 관계자들이 안전하게 매입을 추진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진식 농업지원과장은 “1년간 고생한 농가들이 높은 등급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하게 공공비축미 매입이 추진되도록 관계자들이 특별히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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