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진안군은 7일 문화의 집에서 수강생 15명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양성 자격 교육과정은 전통놀이 보급과 정착에 힘쓰며, 전통놀이를 계승·발전시킬 리더의 양성을 위해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놀이와 역사 이야기, 전래놀이, 민속놀이(24절기 세시풍속) 등으로 7월 말 부터 10월 초까지 총48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 15명 중 14명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자격검증을 통해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2급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통놀이는 소중한 우리의 놀이문화이며, 축제와 체험마을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군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문화체험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은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행사 전 소독 및 환기 등 수료자의 간격을 2미터로 유지해 진행됐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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