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안동우 제주시장은 10월 8일, 지난 24일 완료된 봉개사우나 개보수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봉개사우나는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건립에 따라 추진된 주민지원시설로, 2004년 준공되어 현재까지 운영되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0. 2월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3년 연장사용 협약과 관련해 산북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에서 요구해 추진된 사항이다. 이에 제주시는 총 41억 원을 투입해 사우나 내부 리모델링 및 지하 기계실에 대한 개보수공사를 완료했다. 남녀탕 조적 및 방수공사 등 리모델링을 통해 사우나 등 각종 편의시설과 부대시설 및 주민지원시설이 운영된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이번 개보수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봉개사우나는 10월 10일 개장되며, 일 평균 500여 명이 이용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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