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진안군이 오는 10월말까지 읍·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생활안전교육은 각종 안전사고의 잦은 발생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 스스로 생존시간 내에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실천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한다. 특히 이번 안전교육은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고, 대한적십자에서 강사를 파견해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나눠 진행하며, 교육내용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시 행동요령, 환자 반응 확인,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대처법 등이다. 지난 5일부터 성수면 중평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으며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어린이, 노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자들은 마을회관에 비치된 자동제새동기(AED) 사용법에 대해 큰 호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최근 크고 작은 재난사고로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생활밀착형 안전 교육 강화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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