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위원회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주동방호텔에서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유치위 자문위원장을 맡은 류중구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고문, 조세윤 남해 인터넷뉴스 대표, 유치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연석 경남도의원, 강문성 전남도의원, 백인숙 여수시의원,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외 5개 시·군의회 의장, 정병희 경남도 기후대기과장, 김정완 전남도 COP28 추진단장, 오동진 여수시 기후생태과장, 유치위 위원 등 관계자 46명이 참석했다. 이번 합동 워크숍은 2023년 11월 개최 예정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남해안 남중권에 유치하기 위해 관련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 상호 간 공유로 역할분배와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COP28 왜 남해안 남중권인가’, ‘유치 성공을 위한 전략과 각 기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론과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환영 인사에서 “남해안 남중권에 COP28 유치가 확정되면 영호남 동서 화합과 지역 균형발전 등 상생발전과 더불어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해 가는 세계적인 성공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의 진주, 사천, 하동, 남해, 고성, 산청과 전남의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구례 등 12개 시‧군은 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유치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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