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광명소방서는 6일 철산동 재건축 철거 현장에서 건물 붕괴 및 화재 시 빠른 인명구조와 진입을 위한 현장 실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현장에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먼저 도착한 펌프차 대원들의 빠른 인명구조와 진입, 진압을 위한 기본전술 및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훈련 내용으로는 건물구조 확인 및 인명구조법 훈련 ▲재난현장 안전조치 대응방안 강구 ▲구조장비를 이용한 전문 구조·구출 인명대피 훈련 등이다. 특히, 신규직원과 화재현장에서 방화문 파괴를 경험하지 못한 대원을 2인 1조로 편성하여 실전과 같이 공기호흡기를 착용하고 방화문 파괴기와 도끼 등 파괴기구만을 이용하여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방화문 파괴 진입 훈련을 실시하였다. 소방서는 건물 붕괴에 따른 인명구조 및 현관방화문 파괴 실물 훈련을 위해 철산동 재건축 철거작업장 관계자와 사전협의를 마치고, 철거 전 단계인 2층 건축물 약 7개동에서 4일에 걸쳐 현장대원 중심 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번 훈련을 통해 숙달된 소방능력 및 화재진압 전략향상 등 현장대응능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준 서장은 “평소 현관방화문 파괴 훈련 특성상 많은 대원들이 실질적 훈련을 받기에는 제한이 많았다며 훈련을 준비한 구조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실질적 훈련을 통해 다시 한번 준비된 소방력으로 재난현장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소방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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