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수원시 영통구가 지역사회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12일부터 18일까지 직업소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관내 직업소개소에 대한 특별지도를 통해 투명하고 선진적인 직업소개 시스템을 구축하고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영통구 관내에는 43개소의 직업소개소가 운영 중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개요금 과다징수, 거짓 구인광고, 보증보험 가입여부 등 직업안정법 위반 행위들이다. 구는 적발한 위법사항 중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은 행정처분 조치를 통해 부조리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출입명부 작성 여부, 손소독제 비치 여부, 환기 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직업소개를 둘러싼 부조리를 근절하고 지역의 건강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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