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9년 부산광역도시권 통계' 결과 공표부산, 울산, 부산과 인접한 경남 5개 시(창원, 김해, 밀양, 거제, 양산) 등을 대상으로 인구, 재정, 산업 등 10개 부문 64개 항목 통계조사[우리집신문=aa] 부산시는 부산광역도시권, 전국, 수도권의 인구, 재정, 산업 현황 등을 분석한 ‘2019년 부산광역도시권 통계’ 결과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도시권 통계’는 부산, 울산, 부산과 인접한 경남 5개 시(창원,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전국,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의 분야별 통계자료를 수집, 발간하는 부산권의 광역행정 및 정책협력을 위한 기초 통계로 2002년부터 매년 작성해 오고 있다. 통계자료는 부·울·경, 전국, 수도권의 인구, 재정, 산업 등 10개 부문* 6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간행물을 발간하고, 부산시 홈페이지 통계자료에 게재하여 시민들에게 상시 자료 열람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통계를 살펴보면, ▲광역도시권의 면적은 4,731.09㎢로 전국의 4.7%(전년 동일) ▲주민등록인구는 6,978천 명으로 전국의 13.1%(전년 대비 0.1%p감) ▲지방세 부담총액은 10조 2,535억 원(전년 대비 4.8%증) ▲주택은 2,910,667호로 전국의 13.7%(전년 대비 0.3%p증) ▲의료기관 병상수는 126,395개로 전국의 18.1%(전년대비 0.2%p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체 수는 11,183개로 전국의 16.0%(전년대비 0.2%p감) 등이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광역도시권 통계를 토대로 수도권 중심주의에 대응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며, 부울경의 공동문제 해결을 위한 광역거버넌스 기반으로 적극 활용하는 등 시민 모두가 믿을 수 있는 투명한 부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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