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삼척시가 마을세무사를 제도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마을세무사’란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금 문제 및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지원 등 세금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삼척시는 이 제도를 통해 지난해 82건, 올 상반기 31건 등의 세금 상담을 통해 납세자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현재 삼척시는 심영래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마을 세무사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방법은 전화, 팩스, 이메일로 상담이 가능하며 필요시 대면 상담을 제공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세무 상담의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활성화해 나가고, 더 많은 시민이 양질의 상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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