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영등포의 다양한 소식과 매력을 뽐내줄 대학생 기자단을 기다립니다” 영등포구가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영등포의 생생한 이야기를 홍보해 줄 ‘대학생 명예기자단’을 오는 11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젊은 세대의 눈높이와 관심사에 맞는 구정정보를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대학생 명예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구는 3기 대학생 명예기자단을 모집‧운영하여, 구민의 시선에서 청년의 목소리로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며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대학생 명예기자단은 위촉된 후 1년 동안 구정 소식지인 탁트인 영등포를 통해 기자로서 활약하게 된다. ▲영등포의 주요 정책과 행사 ▲지역 곳곳에 숨겨진 맛집과 명소 ▲유용한 생활정보 등을 주제로 취재 기사를 작성해 폭넓은 홍보활동을 펼친다. 지원 자격은 평소 글쓰기를 좋아하는 영등포구 거주 대학생(휴학생 및 재학생)이라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언론‧홍보 관련 학과 출신이거나 구정 홍보단, 서포터즈 등 유사활동 경험자,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우대받을 수 있다. 기자단 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신청서를 토대로 기사의 기획 및 작성 역량, 개인 SNS 운영 여부 등 심사를 거쳐 30명 내외의 기자단을 최종 선발하고, 오는 11월 12일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명예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작성한 원고가 기사로 채택될 경우 소정의 보상품이 지급되며, 소식지에 다수의 기사를 게재한 활동 우수자는 영등포구청장 표창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관련 분야 전문가 및 교수를 초청해 기자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대학생 명예기자단과 함께 어린이, 시니어 기자단을 운영하며, 단순히 구정 정보를 제공하는 것만이 아닌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반영한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기자단 활동은 내가 살고 있는 영등포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고, 나의 창작물로서 지역 소식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남다른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내 이웃, 구민을 위한 소통 메신저로 활약해 주실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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