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충북도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충북 과학․소프트웨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블루를 겪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일상에서도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를 극대화하면서도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과학을 만나다,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소프트웨어 과학특강, 과학문화포럼, 소프트웨어․과학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사 일정에 맞춰 매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개최된다. 특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소프트웨어․과학교육은 14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명강사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과학특강과‘충북의 과학문화와 CSR(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 상생방안’주제로 개최되는 과학문화포럼은 호텔락희 청주점에서 10월 8일에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과학체험은 충북SW미래채움센터와 대농공원 광장에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과학체험은 교구를 활용한 인공지능체험, 축구로봇, 이동과학관 등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누리집를 통한 사전예약자만 참여가 가능하다.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소프트웨어․과학교육은 블록코딩, 한국 최초의 위성 발사체‘나로호’모형 만들기, 태양광 오리자동차 만들기 등 가정에서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동영상과 탐구꾸러미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영상은 충북 과학․소프트웨어 축제 누리집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김상규 충청북도 신성장산업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과학문화 활성화와 과학기술에 대한 충북도민의 인식을 높이는 한편, 코로나 19로 지친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과학․소프트웨어 축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청북도가 지정하고 한국교통대학교가 운영하는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SW미래채움센터와 공동주관한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2020년도에 지정되어 충북지역의 과학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언택트 과학강연회, 충북어린이과학교실, 월간과학문화강좌 등 다양한 과학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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