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아산시가 지난 6일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1년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10월 1일 기준 아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정원충족률은 79.3%로 충남 78.1%에 비해 높으나 전국 83%에 비해 낮은 상황으로, 시는 간담회를 통해 국공립어린이집 위탁대표자들에게 이용률 제고를 위한 원아 모집 홍보 등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보육시설 및 보육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와 보육 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며, 입소 대기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미충족(미입소) 국공립어린이집의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공립어린이집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어린이집 수급계획 등을 포함한 보육계획을 사전 수립해 지방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탁운영하고 있다. 현재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28개소를 인가했으며 올해 1개소 추가 개원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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