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2021년 중구문화의전당 기획전시로 ‘리틀 피카소’를 꿈꾸는 그림 영재 '김하민 특별초대전-“우리 또 오자”'가 10월 7일부터 30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TV 프로그램 SBS 「영재발굴단」을 통해 ‘그림 영재’ 혹은 ‘천재 화가’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12살의 어린 작가 김하민이다. 생각하고 느끼는 모든 것을 표현하고 싶어 하는 김하민군은 자신이 갖고 있는 영재성으로 SBS‘영재발굴단’에 2017년 첫 출연한 이후, 지금까지 7회에 걸쳐 방송을 통해 성장기를 소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하민군은 방송 이후 잡지 화보 촬영, 신문사 인터뷰 등을 통해 그림을 알려왔고, 최근에는 영화 포스터 제작 및 브랜드 냉장고 광고 작업에 참여하는 등 미술의 영역을 여러 방식으로 넓혀나가며 새로운 시도에 나서고 있다. 또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 미술 전람회(아트페어)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면서 2019년에는 그림동화 「웃어요, 고릴라 할아버지」, 2020년에는 「하민이의 그림 그리고 싶은 날」등을 발간하고 작가로서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현대미술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이탈리아 미술 거장, 밈모 팔라디노에게 천재라는 극찬을 들은 김하민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모든 친구들에게 그림으로 위로를 건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연계 행사로 ‘하민군과 함께하는 체험전’이 총 세 차례에(10일 오후 2시, 24일 14시, 16시) 걸쳐 열릴 예정이다. 체험전은 작가와의 대화, 그림 그리기, 모래 예술(샌드아트), 레고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코로나19로 확산 방지를 위해 회차별로 최대 20명까지 중구문화의전당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참여가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문화의전당은 철저한 시설 방역, 객석 거리 두기, 관객 발열 체크, 전자 출입 명부 시스템 운영 등으로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며 “관객들도 마스크 착용 및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바탕으로 보다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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