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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청년디딤터 입주기업 ‘아트맨(AT-men) 연구소’, 2021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환경부 장관상 수상

aa | 기사입력 2021/10/06 [17:20]

중구 청년디딤터 입주기업 ‘아트맨(AT-men) 연구소’, 2021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환경부 장관상 수상

aa | 입력 : 2021/10/06 [17:20]

중구 청년디딤터 입주기업 ‘아트맨(AT-men) 연구소’, 2021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환경부 장관상 수상


[우리집신문=aa] 울산 중구 청년디딤터 입주기업인 아트맨(AT-men) 연구소가 에너지경제신문이 주최한 ‘2021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트맨(AT-men) 연구소는 기상기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트맨(AT-men) 연구소는 앞서 친환경 소나무를 활용한 조명과 소형 공기청정기가 융합된 ‘먼지구슬’을 출시했다.

이 기기에는 특수 항균 처리된 피톤치드 헤파필터와 재사용이 가능한 세균 억제 카본 필터가 적용돼 있다.

또한 IoT,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실내외 대기 질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자연환기 시점과 적정 시간, 전 세계의 공기질 및 날씨를 알려주는 앱 서비스 등도 함께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트맨(AT-men) 연구소는 올해 개인 투자 유치 2억 원, 특허 3건 등록, 청년 7명 채용, 매출 1억 원을 달성했다.

또‘2021년 기상기후산업 박람회’등에 참여하고 각종 공모사업에서 수상하며, 코로나19 위기 속 지역 이미지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청년디딤터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얻고 있어 자랑스럽고 보람차다”며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청년 창업 및 청년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 청년디딤터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문을 연 시설로, 현재 아트맨(AT-men) 연구소 등 6개 기업이 입주해있다.

해당 업체들은 청년디딤터의 지원을 바탕으로 입주 6개월 만에 4억 1,000만 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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