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의성군은 치매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산림 및 농업 치유프로그램 연계사업‘기억키움 청춘회상’프로그램을 10월 8일까지 주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는 산림 및 농업치유프로그램으로 치매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즐거웠던 추억을 회상하여 우울·불안감을 감소시켜 긍정적인 생활 능력을 향상코자 한다. 이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매주 화요일, 금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산림 및 농업 치유프로그램 4회기씩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치매환자 및 가족 5명 인원제한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농업치유프로그램은 자연치유 농장체험‘지당들’과 업무협약을 하여 진행하고 있다. 내용은 고택마을 체험하기, 맨발걷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어릴적 놀이 해보기, 생활텃밭 가꾸며 커가는 식물 관찰하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치매환자 인식표 목걸이에 이름과 전화번호 새겨 실종을 방지한다. 김주수 군수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고 건강한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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