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창원시와 창원시공예협회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성산아트홀 제4전시실에서 제11회 창원시 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등 창원시 수상작들과 창원시 공예협회 회원들의 작품 200여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공예품을 전시 · 홍보하여 공예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수 공예품의 감상 기회를 제공하여 공예문화 활성화를 도모한다. 창원시 공예협회는 2010년, 창원·마산·진해지역 공예인들이 모여 설립되었으며, 전통공예문화를 계승하고 현대문화와 조화를 이루어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상남도공예품 ·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관광기념품 대전에서 많은 수상을 하여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창원시 박명종 경제일자리국장은 “전통공예 산업을 육성·발전시키고 시민들에게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예인들에게는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시민들에게는 공예와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 공예협회는 우수 공예품 전시와 동시에 사랑나눔 이웃돕기 바자회를 진행하여 행사 수익금 전액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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