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부산 북구는 오는 10월 23일 오후 5시에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 ‘뮤지컬 넘버, 가을 물들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공연 소식을 접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해 △맘마미아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등 이름만으로도 유명한 뮤지컬의 대표곡으로 가을 저녁을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뮤지컬에 대한 해설과 더불어 뮤지컬의 장면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볼 수 있어 관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10월 12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 할 수 있다. 또한, 북구 주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입장료 50%를 할인 받는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에 이번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시원한 가을 바람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쉼표가 될 수준 높은 공연을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동래구 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극단 맥’의 악극공연 ‘부산의 노래’ 를 28일에 개최하고, 특별기획 야외 콘서트 ‘작은 노을 콘서트. 10월의 끝자락’을 29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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