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태문] 안동시는 금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공공하수도시설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술진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술진단 대상은 안동공공하수처리장과 면단위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14개소, 하수관로 42.98km가 해당되며, 진단내용은 처리시설과 하수관로에 대하여 유입물질에 대한 조사와 분석, 하수관로 CCTV정밀조사, 송연조사, 처리시설 공정・운영・현상진단 등을 통해 불명수 유입에 대한 조치 및 시설 개선 방안 계획을 수립하여 연차별 정비 계획을 통해 시설물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기술진단을 통해 하수도시설 운영 및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하수도 막힘 현상 방지를 위하여 화장실 이용시 물티슈와 같은 이물질을 넣지 않고, 음식물찌꺼기 분리배출 등에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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