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무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도농균형발전연구회’는 지난 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무안군 도농교류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농균형발전연구회는 남악신도시와 농촌지역 간 상생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에 구성됐으며, 강병국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하여 김경현, 박성재, 김원중 의원이 소속돼 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 용역 수행 연구원, 무안군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방향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용역 계획을 청취한 후, 남악신도시와 농촌지역 간 교류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용역 수행기관에 당부했다. 강병국 대표의원은 “당면한 인구소멸위기와 함께 도농 간 불균형과 격차를 해소하지 않고서는 무안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보할 수 없다”면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목포대학교가 수행하며 오는 11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12월 중순에 완료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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