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청주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신규 사업 선정을 위한 공모를 준비 중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각종 개발로부터 소외된 마을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특성 등을 고려해 안전⦁위생 등 생활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개선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도농지역 간 격차감소 및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또한,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일자리, 건강관리 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주민 스스로가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 역시 목표로 한다. 청주시는 15년 내수읍 저곡리마을 취약지역 개조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가덕면 삼항2리, 문의면 두모1리 두개 마을에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 12월까지 내년 1월에 있을 국비 공모에 신규사업 신청을 위한 예비계획수립을 준비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통합청주시 출범 이후 산업단지개발, 재개발⦁재건축 등 우리시의 성장세가 뚜렷하나 여전히 각종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취약지역이 상존하므로, 청주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국비공모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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