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문경시는 9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고윤환 시장을 비롯하여 문경시의회, 한국광해광업공단(한국광해관리공단과 광물자원공사 통합, 9월 10일 출범), 한국서부발전, 영남에너지서비스, 주민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다.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도시재생뉴딜사업(경제기반형)은 국내 최초의 근대식 시멘트 공장인 (구)쌍용양회 문경공장 일원에 도시재생사업비 417억(국비250, 지방비167)을 포함 총 사업비 3,532억원이 투입되는 문경의 미래 먹거리 핵심 사업이다.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증진 및 의견 수렴, 주민참여 사업과 관련한 지역과제 발굴, 주민들 간 이견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고윤환 시장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협의체 여러분들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신기동의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기 시의장은 “시의회는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이번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적극 추진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태일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마을 발전을 위한 사업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모두가 살기 좋은 발전된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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