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김천시는 추석 연휴에 앞서 증가하는 면회 요청과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면회수칙 완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9. 13. ~ 9. 26. 까지 요양병원에 대하여 접촉면회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현행 거리두기 3단계까지는 직접 방문하더라도 비접촉면회만 가능하나, 이번 추석 명절 동안에는 거리두기 단계와는 무관하게 입원환자·면회객 모두 접종완료 후 2주 경과한 경우라면 누구나 접촉면회가 허용된다. 그 외의 경우에는 투명막 등을 설치하는 방식의 비접촉 면회만 가능하다. 요양병원에서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하여 면회시간·인원을 분산하고, 면회 전 준수사항을 교육하는 등 체계적인 면회기준을 마련하여 감염 전파 우려와 불편을 최소화 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아직은 확산세가 꺾이지 않은 만큼 면회 전 사전 준비로 안전한 면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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