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창원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 안내판을 2만개 제작해 관내 음식점에 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완화된 코로나19 3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하여 8명까지(미접종자는 4명까지) 사적 모임이 허용되어 접종 완료자를 구분·표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음식점을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영업주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업소는 쿠브(COOV)앱, 예방접종증명서, QR코드 등으로 예방접종 완료자를 확인한 뒤, 백신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일행의 테이블 위에 놓아 다른 테이블 손님들에게 사적 모임 예외 적용 대상임을 사전에 알리고,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여 손님들은 눈치를 보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안내판을 통해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영업주와 손님 간의 갈등과 불신을 해소하여 침체된 지역상권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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