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4월 7일(토) 오후 2시 서울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12년 청소년 참여 지역사회변화프로그램을 추진할 60개팀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설명회를 개최한다. 청소년 참여 지역사회변화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생활권내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등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하여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여성가족부가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2011년까지 3천여명의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위하여 본 프로그램에 참가하였으며, 자발적 참여과정을 통하여 개인의 역량 개발은 물론 건전한 인성 발달과 민주시민 의식 고취에 크게 기여하는 등 청소년들의성공적인 사회참여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2년 사업에는 4개 분야(세대간 소통·화합 등 사회구성원 관계개선, 청소년 참여․아르바이트 등 청소년권익개선, 지역사회 홍보․지역발전 등 지역사회역량개발, 유해환경 개선 등 청소년 친화적 환경 만들기)에 대한 공모과정을 거쳐 60개팀이 선정되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보면 - 청소년들이 연극 등 공연캠페인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 해소와 사회인식 개선을 위한 ‘Same Same Project - 청소년 수면실태조사 등 사회참여를 통하여 지역사회에서의 청소년 수면건강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청(靑) 잠자리 프로그램 -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조사, 홍보 UCC제작 등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문화유산 보존 및 홍보를 위한 ‘지킴이와 함께하는 제주문화유산 이야기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연극 등을 통해 청소년이 안심하고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단“팔짱” -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실태에 대한 조사 및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똑똑똑 프로젝트’ 등으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60개 과제를 선정,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앞으로,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참여 지역사회변화프로그램, 청소년특별회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청소년 참여활동을 촉진하고 이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는 등 정책수요자인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청소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원본 기사 보기:보도뉴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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