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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는 지난 1월 5일 대전 국립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맨발걷기에 따른 질병 예방, 치유 효과의 과학적 연구, 학술논문 준비를 위해 국립 한밭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맨발걷기생명과학연구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한밭대학교 오용준 총장과 고장면 화학생명공학과 교수,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 여수요양병원 표연근 원장,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전국 140여 지회의 임원 및 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한밭대학교는 이날 MOU를 통해 맨발걷기에 따른 질병의 치유 효과를 널리 알리고 맨발걷기에 대한 교육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맨발걷기생명과학연구소’의 맨발걷기 효과연구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또한 국제학술지 Nano Energy 등에 SCI급 논문 200여편을 발표한 한밭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고장면 교수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학술 담당 명예고문으로 위촉하고 ‘맨발걷기생명과학연구소’의 출범을 공식 선포했다.
한밭대학교 오용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 국립대학교 중에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MOU를 체결하고 맨발생명과학연구소까지 출범하는 것은 우리 학교가 처음이기 때문에 개척자 정신으로 좋은 일에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며 “맨발생명과학연구소를 통해 한밭대학교도 윤택해지고 맨발걷기에 참여하는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밭대학교 뒷산 산책로에 맨발길까지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은 “한밭대학교와의 MOU 체결 및 맨발걷기생명과학연구소 출범은 ‘지난 9년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전국적으로 확산해 온 맨발걷기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이번 한밭대학교의 학술 연구를 시작으로 앞으로 맨발걷기 국민운동이 인류의 건강증진운동으로 온 세상에 당당히 인정받을 수 있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고 기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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